그것이알고싶다 1282회 다시보기 그알 재방송

그것이알고싶다 그알 재방송 사이트 입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282회 에서는 세간을 충격에 빠뜨렸던 악마의 세번째 서식지- 20개월 영아 사망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이알고싶다 1282회 재방송 다시보기

지인들의 기억에 남은 평범하고 다정했던 아빠 양 씨, 그리고 한별이 엄마 정 씨가 목격한 폭력적이며 잔혹했던 양 씨. 과연 그의 진짜 얼굴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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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아이 – 아이스박스에 갇힌 비명 소리

사라졌던 20개월 손녀딸이 발견된 건, 한 원룸 화장실의 아이스박스 안이었다. 3개월 만에 외할머니가 마주한 손녀딸의 모습은 처참했다. 다리와 갈비뼈 등 작은 몸 곳곳이 부러진 채 아이스팩 아래 놓여있던 한별이(가명)… 더 충격적이었던 건, 부검 결과 아기 몸에서 성폭행 흔적까지 발견된 사실이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손녀에게 잔인한 학대를 저지른 범인은 딸의 동거남이자 아이의 친부로 알고 있었던 양 씨. 그는 20개월 아이에게 왜 그토록 잔인하고 엽기적인 범행을 저지른 걸까?

그런데 경찰이 발표한 DNA 검사결과는 이 사건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양 씨가 아이의 친부가 아니라는 것. 경찰조사에서도 극구 본인이 친부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던 양 씨는 이 사실을 정말 몰랐던 걸까, 아니면 무언가를 숨기려 거짓말을 했던 것일까?

# 다정한 아빠 VS. 무서운 가정폭력자 – 양 씨의 진짜 모습은?

20개월 영아를 처참하게 학대하다 살해한 양 씨… 그러나 그의 지인들은 대부분 이번 사건에 대해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심지어 한 지인은 조용한 양 씨가 유일하게 웃음 짓는 순간은 아이의 재롱을 볼 때뿐이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지인들 기억처럼 평소 다정한 아빠였다는 양 씨가 그날 밤 한별이(가명)를 그토록 잔인하게 살해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는 양육과 생계부양에 대한 부담감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겪던 중, 아기가 잠을 설치고 계속 울자 술기운에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공범으로 구속되어 재판을 받고 있는 한별이 엄마 정씨는 양 씨에 대해 다른 증언을 하고 있다. 한별이(가명)의 외할머니도 양 씨의 엽기적인 모습에 놀랐다고 한다. 양 씨에게 연락이 되지 않는 딸과 손녀의 행방을 묻자, ‘어머님이랑 XX하고 싶다’며 ‘어머님이랑 한 번 하고 나면 (아이가) 어디 있는지 공유 하겠다’라는 도저히 이해하기 힘든 문자를 보내왔던 것. 게다가 딸 정 씨에게 전해 들은 한별이(가명) 사망 뒤 양 씨의 태도는 더욱 충격적이었다는데…

그것이알고싶다 프로그램 정보

  • SBS의 간판 시사프로그램
  • 1992년 3월부터 첫 방영 시작
  • 진행자 : 김상중
  • CP : 이동협
  • 연출 : 장경수, 김재원, 류영우, 배정훈, 장경주, 박지은, 김병길, 이동원, 이기현, 김영태
  • 작가 : 홍정아, 신진주, 정문명, 이수진, 황채영, 오유경
  • 취재 PD : 서정훈, 유진훈
  • 서브 작가 : 윤현경, 박세희
  • 제작 : SBS 시사교양본부
  • 2015년 1000회 기록
  • 편성시간 : 1시간 10분
  • 제보전화 : 02-21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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